충청북도는 12월 27일(금)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의사회, 충청북도병원회,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의약품산업협의회, 충북첨단의료기기 미니클러스터 협의회 5자 간 충북 의약·의료기기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은 임상시험 등 상호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제품개발 및 품질개선,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활용 등 의약․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 기업은 우수한 의약·의료기기 제품을 생산하여 도내 사용 수요처에 적기에 홍보·공급하고 의사회・병원회・약사회는 도내 의약품·의료기기 기업의 제품홍보와 우선구매 등 판로개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이 충북의 의약・의료기기 산업발전을 가속화하여 충북경제 4%달성과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제2도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의 의약・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손을 함께 잡아 감사하다.”라며, “2030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반드시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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