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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by 산업단지 posted Mar 28, 2023 Views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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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2030 음성시 건설 동력 충전 이차전지 산업
수소 산업 중심도시 거듭나는 특화지구 조성 박차

 

 

음성군 에너지 신산업 육선 전략 그래프.jpg
음성군 에너지 신산업 육선 전략 그래프.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4+1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미래 100년 먹거리 선점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E:Energy)’과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기후대응 농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착착 진행,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군은 14일 정부 공모사업, 정부 지원사업, 민간사업 등의 유치로 2조5천261억원의 투자를 끌어내 탄소중립 선도 등 2030 음성시 건설 가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군의 민선 8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은 △에너지 안전‧교육‧표준화 특화 클러스터 구축 △에너지 기반 신산업 생태계 마련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조성이다.

이미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전국 최초로 체험형 수소가스안전 복합시설인 ‘수소안전 뮤지엄’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성본산업단지에는 수소산업 장비부품 분야의 핵심 기관인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 공사가 한창으로 금왕테크노밸리산단에는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이같이 군은 수소 안전표준화 시설 집적을 통해 우수한 연구인력 유입과 수소관련 핵심부품 기업 유치의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9월 개교한 ‘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교육과 우수인력 양성 등 수소안전기술원 유치, KCL과 협업으로 에너지·환경 시험인증 기반 마련과 R&D 수행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차전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무겁고 이동이 어려워 저용량은 ESS가, 고용량은 수소와 연료전지가 적용될 전망이어서 정부는 ‘수소도시 로드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 14만7천50대 보급과 수소연료전지 발전량을 98.9㎿까지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정부 정책의 빠른 대응을 위해 ‘수소 충전소’, ‘화물차용 특수 수소충전소’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미래 분산형 전원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추가 유치 등을 통해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산업 생태계 마련에 따른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충북권 최초의 대용량 발전시설인 음성천연가스발전소(1천122㎿)를 기반으로 주변 지역을 연계한 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해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힉이다.

조병옥 군수는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 등 에너지 기업, 수소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권 최초의 대용량 발전시설인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입지해 있는 강점을 잘 살려 2030 음성시 건설 엔진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군은 미국 주도로 전 세계적인 탄소규제 기조가 더욱 강화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RE100 캠페인 동참선언 증가와 거래 조건으로 RE100 달성 요구의 확대에 부응해 RE100스마트산단(인곡산단)을 조성, 변화에 대응하고 우량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충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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