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충북 음성군수가 2018년 신년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무술년 새해 11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는 “올해에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 불황, 봄 가뭄, 북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군민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2년 연속 고용율 충북도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지역내 총생산(GRDP)과 지역 수출액이 청주시에 이어 각 각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충북경제의 핵심 군으로 자리 잡았다.
이 군수는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7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음성의 미래를 열어갈 발전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군민과 약속한 도시비전을 완성해 새로운 대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기조를 ‘비약적인 성장발전 동력 구축’과 ‘서민·취약계층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함께하는 군정, 따뜻한 복지’, ‘골고루 잘사는 군민’을 목표로 명품 음성의 발전을 더욱 구체화 하고 가시화하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년 새해 군정방향으로는 균형 있는 지역개발, 창의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평생교육환경 조성, 서민생활안정 및 행복산업단지 조성,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와 쾌적한 환경도시, 행복하고 건강한 희망 복지도시 음성을 만들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군수는 “군민이 참주인 되는 아름다운 음성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63275&thread=09r02 출처(아시아뉴스통신=여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