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옥외광고효과 수혜 산단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국도 21호선에 접하여, 지리적으로 고속도로 옥외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총 광고시장은 11조 1295억원 규모로 매년 성장세를 타고 있어 기업홍보에 대한 비중이 높아졌음을 알려주는 지표가 지난 9일 발표되었다.
이처럼 천문학적인 광고비용을 지출하며 기업을 홍보하는 요인은 기업브랜드가치를 알림으로써 제품이 홍보되고 매출로 직결된다는 점에 있다.
온·오프라인 광고의 비중은 디지털, SNS 등 소비자의 행동패턴에 따라 특정 타겟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온라인광고의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반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광고는 비용, 광고효과 등을 이유로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오프라인 광고의 아쉬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국도 21호선에 접하여 조성되며, 산업단지 부지의 높낮이가 최적의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척도로 작용되어 고속도로 옥외광고와 같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기존 산업단지 혜택과 기업홍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하여 저렴한 분양가와 교통·지리적 입지여건 등 우수한 정주여건으로 수도권 및 인근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또한, 미분양으로 문제가 되는 타 지역과는 달리 음성군 관내에 위치한 산업단지 중 금왕일반산업단지, 맹동일반산업단지, 생극산업단지, 오선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들이 이미 분양이 100% 완료되어 가동 중에 있다.
음성군은 '음성시 만들기 프로젝트', '기업유치와 고용증대'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이에 부흥하여 기업이전 업체에 맞춤형 컨설팅과 입주기업의 특성에 맞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입주신청을 접수한 30여개 이상의 기업들은 입주가 예상되어 산업단지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입주 및 분양정보는 홈페이지와 현장에 위치한 금왕테크노밸리 분양홍보관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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