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혁신! 데이터바우처로 도와드립니다!
- 8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설명회 개최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설명회가 오는 11월 8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지역설명회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성공 비즈니스를 이룬 기업들 사례와 충북의 주력 및 전통산업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교육하는 데이터 활용 사례교육을 진행한다.
사례교육에 이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지역의 데이터 공급기업의 데이터 상품 안내와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핵심적인 디지털 뉴딜사업 중 하나로 데이터 및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제품 창출이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을 위한 데이터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도내 208개 기업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4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우리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지역설명회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인공지능(AI), 빅데이터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 및 데이터산업육성에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