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창립24주년 기념식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등 진행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의 기념사로 시작 된 이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이웃사랑성금 기탁식, 2023년 한국 및 충북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충청북도 경제부지사가 시상 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김상윤 ㈜윈플로 대표 ▲이재길 충청대학교 교수 ▲임영숙 ㈜더맘 대표 ▲한연수 ㈜마루온 대표 총 4명이 수상했고, 이어 진행 된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감사패 전달은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장희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이천석 창명제어기술(주) 대표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가 받았다.
아울러,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사랑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이어,‘2023년 한국 및 충북 경제전망’을 주제로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은“충북은 최근 신수도권 중심으로 우뚝 솟아 오르고 있고 경제 분야에서의 성장은 더욱 두드러져 충북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현재 우리 경제는 물가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수출이 모두 감소하면서 경기둔화가 심화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이면서 꾸준한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 충북경제포럼은 우리 충북에서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